최근 프라하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반 사탕·젤리와 유사한 형태의 대마 성분 함유 제품(별첨 참조)을 섭취한 후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THC 600mg 함유 사탕을 섭취한 외국인 관광객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어 중환자실 치료를 받은 사례가 있었으며, 대마 성분이 함유된 젤리·사탕류를 섭취한 다른 관광객들도 심한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 제품들은 일반 사탕·젤리와 외관상 구별이 어려우며, 일부 제품에는 「100% Legal(100% 합법)」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게 표시되는 반면, 식용 금지 등 주의사항은 작은 체코어로 표기되어 외국인 관광객이 일반 식품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체코 농업식품검사청(SZPI)은 올해 들어 THC 및 기타 금지된 향정신성 물질이 함유된 부적합 제품의 적발이 크게 증가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체코를 방문하거나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다음 사항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일반 사탕·젤리·초콜릿과 유사하더라도 성분이 불분명한 제품은 구매·섭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ㅇ 「THC」, 「HHC」, 「Cannabinoid」, 「Medicated」, 「Hemp」 등의 문구가 표시된 제품은 대마 또는 향정신성 성분이 함유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100% Legal(100% 합법)」이라는 표시가 있다고 하더라도 섭취해도 안전한 일반 식품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 대사관은 현재까지 우리 재외국민의 관련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안내와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붙임 : 최근 문제 제품 설명
주체코대한민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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