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기상청(SMN)에 따르면, 할리스코주 해안 인근에서 1등급으로 발달한 허리케인 '레이첼(Rachel)'이 서부 연안으로 접근하는 가운데, 제1호 찬 공기(Frente Frío No. 1) 등 여러 기상 요인이 맞물리면서 전국 17개 주에 매우 강한 비와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허리케인 레이첼은 할리스코주 카보 코리엔테스 남서쪽 해상에서 최대 풍속 140km/h(순간 최대 풍속 170km/h)의 강풍을 동반한 채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할리스코, 콜리마, 미초아칸, 게레로, 코아우일라, 누에보레온, 타마울리파스, 산루이스포토시 등 주요 지역에 최대 150mm 이상의 폭우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특히 할리스코, 콜리마, 미초아칸 등 태평양 연안에는 최대 4~6m의 높은 너울성 파도와 함께 시속 9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어, 시설물 낙하, 기습 침수, 하천 범람 및 산사태 등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지에 체류 중이시거나 방문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방제당국(Protección Civil)의 안내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대피 명령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외출 자제, 해안가 방문 및 야외 활동 금지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멕시코 대사관 긴급 연락처:
+52 55 8581 280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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